살기 싫고 죽고 싶다는건, 더 간절히 제대로 살고싶다는 의미 죽고 싶다는 말의 진짜 진실은 뭘까요?한때 나는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그런 생각이 나의 생활을 지배했습니다.나조차도 감당하기 어려운 마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그저 우울해 보이는것처럼 보였고, 그 감정을 털어놓기조차 부담스러웠습니다.가족들에게 이런 마음을 말해본 적도 있지만, 제대로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는지, 그냥 참고 견뎌보라고 ,사는게 다 그런거라고.그래서 점점 말하지 않게 되었고, 마음속은 더 공허해지고 외로워졌고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나 조차도 실망스런 나 내 안에는 나조차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바꾸고 싶지만 바뀌지 않는 습관들, 반복되는 후회, 그리고 현실이라는 벽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