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순이처럼, 강단 있고 자존감 있게 사는법
요즘 최고의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의 독특한 정서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애순이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과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강단 있고,높은 자존감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렇다면 애순이의 삶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애순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 적용시켜, 다음과 같이 함께 배워보겠습니다.
1. “하고 싶은 일, 하고 말지” 주체적인 선택의 힘
애순이는 어릴적 부터 무녀가 되길 강요받지만 ,결국 자신의 뜻에 따라 교사가 되겠다고 결심합니다.이 장면은 부모의 기대에 순종하며 살아가던 그 시대의 시대상을 반박하며,자기 인생의 꿈과 방향을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현실적용팁:" 나는 무엇를 좋아하는가"? "어떤일을 할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에게 던져보세요.가족이나 사회적 기준보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존중하고 작은 계획부터 실천해 나가는 연습을 해봅니다.
2. “속아도 내 선택으로 속는다” 실패마저 품는 자기 신뢰
드라마 중 애순이는 결혼과 직업 선택, 인간관계 등에서 여러 번 상처를 겪지만, 그 모든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실수마저 자신의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강한 자기 신뢰를 보여줍니다.
현실 적용 팁: 실패했을 때 “내가 멍청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했기에 배울 수 있었다”고 되뇌어 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자기 인정은 자존감의 핵심입니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돌아보며, 스스로 격려하며 더 성장할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3. “남 눈치 안 봐도 돼, 나는 나니까” 비교하지 않는 당당함
애순이는 늘 주변인들과 자신을 비교당하지만, 그때마다 자신만의 기준과 당당함으로 삶을 살아갑니다."남들이 뭐라 하든 사랑하는 사람과 내길을 간다"는 그 신념은 늘 평생 힘든 삶 이었지만 , 관식과 함께하는 삶을 꽂길이었다 라고 회상하게됩니다.
현실적용팁: SNS 등으로 타인들의 삶을 비교의 시각으로 바라보지않고 ,의식적으로 나만의 방법과 속도등으로 삶을 바라보며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따듯하게 응원합니다.하루를 마감하면서, 내가 잘한일들과 힘들었던 일들과 감사했던 순간들을 글로 써봅니다.
4. “세상이 나를 몰라줘도, 내가 나를 알면 돼” 자존감의 뿌리는 자기 존중
어머니의 기대,이웃의 평가,남편의 오해 속에서도 애순이는 자기를 부정하지 않습니다.자신의 삶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준이 되어자신을 존중하며 힘든 현실속에서도 자신을 믿으며, 자신의 딸도 그렇게 자존감있게 키워나갑니다.
현실적용팁: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스스로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해봅니다.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타인의 시각과 인정에 자신의 감정을 소비하지 않으며, 나를 믿고 ,사랑하며,함께하는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합니다.
마무리하며
애순이의 삶은 제주라는 특정한 배경 속에서도 보편적인 인간의 성장과 존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강단 있고 자존감 높게 산다는 것은 거창하거나 대단한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선택 하나, 나 자신을 잃지 않는 태도 하나가 모여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애순이처럼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흔들리더라도 다시 중심을 잡으며 살아가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