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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잘하라고 혼낼땐 언제고!

idea8717 2025. 4. 25. 22:17

지금와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잘하라고 혼낼땐 언제고!

 

지금와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잘하라고 혼낼땐 언제고!
지금와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잘하라고 혼낼땐 언제고!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랑하라는 말이 혼란 스러운 이유>

우리는 나 답게 살고 있을까요? 

 

우리는 늘 자라면서 위인들의 삶을 본받기위해 책을 읽었고,실수하거나 게으르면 혼났고 부족한 모습은 고쳐야만 하는것으로 학습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보다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나를 만들면서 살아왔습니다.성장이라는 명목아래 치열한 경쟁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것보다 해야할것들을 우선순위로 두며 ,사회적으로 인정받기위해 싫은것도 감당해내며 살아왔습니다." 노력은 하는거 같은데 왜 발전이 없느냐고 더 잘하라"고 혼내놓고 이제 와서 말하기를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살라고 합니다.왠지 모르게 씁쓸하면서도,이율배반적이고 ,혼란스러운 말입니다.우린 너무 오랫동안 비교와 평가속에서 살아왔으니깐요.한때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뒤처지지 않기 위해, 그렇게 애쓰고 노력해왔는데…
이제 와서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도 돼” 라는 말은, 그간의 삶을 다소 부정하는 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사람이 성장한다는 건,  ‘본래의 나’에서 멀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그 본래의 나에 더 가까워지는 걸까요?
어쩌면 진짜 성장은 더 대단한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지니고 있었던 나 다움을 다시 만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노력하지 말라는 건가?”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맞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말이 게으름이나 무기력에 대한 정당화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말의 본 뜻은, 지금의 나를 부정하지 말라는 요청입니다.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그 노력의 출발점이 ‘부족한 나’가 아니라 ‘소중한 나’여야 한다는 거죠.

본래의 나로 살아가기 위한 4가지 작은 실천


1. 내 마음을 비난 말고 관찰하기

  “왜 나는 이걸 못하지?” 대신, “나는 왜 이걸 이렇게 힘들게 느낄까?” 라고 묻는 연습을 해봅니다
모든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가끔은 멈추어서 바라보는 시간들도 내면을 관찰하고 단단하게 다듬는 재충전의 시간일수 있습니다.

2. 타인의 인정에서 벗어나서 내삶을 내가 자유롭게 선택할것

인정을 곧 존재의 확인처럼 여기면 내 마음보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게되어 본래의 나에서 멀어집니다.

타인의 칭찬과 인정에 얽매이지말고, 내삶을 조금이라도  나답게 선택해나가는것이 진짜삶의 시작입니다.
 

3. 남과 비교하지 않기
  비교는 나를 힘들게 만들어요. 타인의 성장을 인정하면서도, 내 고유한 흐름을 지켜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SNS에서 타인의 삶들을 의식하지말고 내삶에 관심을 가집니다.


4. 작은 기쁨들을 기록하며 작은 감정의 신호들을 돌아보기
  오늘 내가 잘 해낸 작은 일, 따뜻했던 말, 스스로를 웃게 한 순간을 적습니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다’는 확신이 생길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성장’과 ‘있는 그대로의 나’는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성장이라는 건, 본래의 나를 깊이 이해하고 돌보는 일이 아닐까요?
있는 그대로를 살아야하는 이유는 내가 나로서 존재할때 가장 편하고,그럴때 만나는 사람들이 진짜 나를 사랑해주는 대상이되는것이고 , 진짜 나일때 행복이 시작되는 것일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