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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앎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idea8717 2025. 5. 12. 20:56

지식과 앎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 수많은 지식과 ,다양한 매체의 ,새로운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에 다양한 삶의 경험들이 쌓여자신들만의  소중한 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식이 깊어질수록 자칫하면 우월감에 빠지거나 타인을 쉽게 판단하는 교만함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지식과 앎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지식과 앎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지식 그 자체는 유익한 것이지만, 자신안에 갇혀 , 삶으로  다양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때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겸손한 지성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지식과 교만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아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겸손하게 지성을  다듬는 방법

1. 지식은 도구이지, 사람됨의 기준이 아님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은 나의 삶에 도움을 주지만, 그것이  곧 내 삶의 실체는 아닙니다. 지식을 곧바로 자기 존재의 기준으로 삼게 되면, 우리는 다른 이들의 무지에  교만한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나의 앎은 하나의 도구일 뿐, 사람됨의 깊이를 증명해주는 최종 기준은 아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2. 진정한 지식은 낮아지려는 자각 위에 바로 서는것

 

아무리 많이 안다고 해도, 세상은 여전히 광대하며 삶의 변화는  무궁무진 합니다. 소크라테스가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고 말한 이유는, 진정한 지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모름을 인정하는 용기, 그리고 배움을 멈추지 않으려는 자세는 지식을 교만이 아닌 겸손의  바탕위에 세우게 합니다.

 

3. 타인의 관점을 경청하는 겸손한 태도

 

자신의 지식에 확신이 생기면,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기를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낯선 시각과 다른 해석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고, 고정된 사고를 유연하게 만들어 더 깊어집니다.

경청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앎의 깊이를 더해주는 삶의  필연적인 태도입니다.

 

4. 진심으로 나누는것이 지식의 풍성함을 얻음

 

지식을 공유할 때,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겸허해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은, 내가 아는 것이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진심 어린 나눔은, 자신을 바로알고 자신을 낮추며 상대를 높이는 겸손의 실천이며, 지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유용한 방법 일 것 입니다.

마무리

앎의 목적은 타인들을 향해  높아짐이 아니라, 삶을 통해 깊어짐 입니다. 지식은 우리들의 삶의 방향을 유용하게 밝혀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그것이 타인을 향한 판단의 잣대가 되거나, 스스로를 과시하는 도구로 변질될 때, 지식은 그 본래의 가치를 잃고 맙니다.

 

지식과  앎의 여정은 자신을 더 성숙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우리가 진정으로 지식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더 낮은 자리에서 더 깊은 배움과 성찰을 구하며,교만의 늪에 빠지지 말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