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없이 진짜 착한사람 으로 살아가는 방법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폭삭 속았수다의 드라마 속 인물인 '관식이'를 떠올려봅니다. 그는 특별히 똑똑하지도, 눈에 띄게 능력이 있지도 않지만, 시청자들 에게 사랑받는 인물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피해의식을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억울한 상황이 닥쳐도, 관식이는 남을 원망하기보다 상황을 이해하려하고,자신이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상대방이 더 편하다면 그것을 선택합니다.관식이의 삶을 통해 피해의식없이 진정 착한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인지 드라마를 통해 다음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가치를 남과 비교 하지 않기
- 관식이는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남보다 못하다고 느끼지도 않습니다.그 나이에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애순을 돕고 시를 좋아하고, 자기의 현실을 바꿔줄 사람에게 시집 가려는 그 마음을 ,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행동으로 다가갑니다.
-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했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내면의 기준이 있죠.그러기에 관식이 곁에있는 애순이는 늘 봄날과 같았다는 회상을 합니다.
2. 남에게 친절하지만,무리해서 맞추지 않기
- 관식이는 착하지만, 착한 척 하진 않아요. 억지로 남을 도와주고 속으로 원망하지 않죠.자살하려던 배우를 얼굴만은 가리며 온몸으로 막아 구해주고, 댓가를 바라지 않으며 덤덤히 자신의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도움을 줄 땐 주고, 아닐 땐 “지금은 힘들 것 같아요”라고 말할 줄 압니다.조모와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지않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며 자신만의 기준과 방식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며 살아갑니다.
3. 힘든 문제가 생기면,탓보다는 대안을 찾고,기다려주기
- 관식이는 문제가 생겨도 "왜 나만 겪어야 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억울할 땐 억울하다고 느끼되, 그 감정에만 빠져 허우적대지 않습니다.사기를 당했어도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서 누구의 강요와 희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하게 살아갑니다.
- “그럴 수도 있지," 금명이 에게" 힘들면 빠꾸"하라고,아빠가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고 말하며,새로운 환경에도 두렵지 않게 위로해주고 기다려줍니다.
4.피해의식을 내려놓고, 나답게 살겠다는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기
- .피해의식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 관식이처럼 누군가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쉽게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태도는 타인에게도 편안함을 주고, 결국 진정으로 착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깁니다.
마무리
물론 현실은 드라마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선의를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무시당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그래도 나는 나답게 살겠다”는 결심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믿음과 신뢰는 쉽게 생기지 않지만, 그것을 지키는 사람이 결국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듭니다.
진짜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내려놓아야 할 것은 자기중심적인 사고 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진짜 착한 사람은 그저 묵묵히 자기 삶을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관식이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