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하는 일과 싫어도 해야 할 일 사이에서의 갈등 우리들은 삶의 어느 지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합니다.“좋아서 하는 일을 이어갈 수 있을까?” 혹은 “싫어도 해야 하는 언제까지 해야할까?두 갈래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때로는 마음을 흔드는 일입니다. 다음글을 통해 좋아서 하는 일과 싫어도 해야 할 일 사이에서의 간극에 대해 나눠보겠습니다. 1. 얼마전부터 저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는 단지 스스로의 일을 기록하고,내 마음을 정리하고 글을 통해 타인들과 공감하며 만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좋아하는 일만으로는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말입니다.그때부터 저는 글쓰기이 외의 일들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