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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욕심 사이, 인간이라는 이름의 줄타기 우리는 모두 가슴 속에 두 개의 마음을 품고 살아갑니다.하나는 옳고 그름을 구별하며 살아가게하는 ‘양심’이고,다른 하나는 더 높이, 더 빨리 얻기를 갈망하며 속삭이는, ‘욕심’입니다.이 두 마음은 매일 밤, 우리의 머리맡에서 은밀한 속삭임을 주고받습니다. 양심은 나지막이 속삭입니다. “이 길이 정말 너다운 길인가?”욕심은 설득하듯 말합니다. “지금 아니면 기회를 놓칠지도 몰라.”그리고 우리는 그 사이에서 갈등하며, 깊은 한숨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곤 합니다.그 두 마음 사이의 팽팽한 줄 위에서,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어떻게 바로 걸어갈 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1. 양심과 욕심 이해하기1) 양심 : 내면에 흐르는 잔잔한 강물 양심은 어릴 적..
사랑의 기술 배우기우리에게 사랑이란? 늘 간절히 원하지만, 쉽지않고, 지속하기 힘든,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수 없는 소중한 영역입니다.우리는 흔히 사랑을 설레는 감정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정신분석학자이자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그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노력하고 배워야 하는 기술로 정의합니다.그렇다면 사랑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상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노력 해야 할까요? 그 사랑의 의미를 찾으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니라 능동적인 활동 프롬은 진정한 사랑이란 ,상대를 소유하거나 통제하려는 욕망이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를 주는 행위라고 말합니다. 이는 연인 관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친구, 가족, 동료,..
내가 가장 나 다운 순간은 언제일까? 살아가다보면 문득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을까? 제 삶을 돌이켜보면, 오랜시간 하루하루를 버티며 ‘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살아왔습니다.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다운 모습을 잃고, 타인의 기대에 맞춰, 책임감으로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절반을 훌쩍 넘어선 지금, 이제는 진정한 ‘나’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 나 다운 여유를 찾아가는 삶'인지 다음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에 마시는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의 시간햇살이 조용히 창가에 내려앉고, 온 세상이 잠든 듯한 그 고요함 속에서, 하루를 조용히 시작하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그날의 제 컨디션..
지식과 앎이 교만이 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 수많은 지식과 ,다양한 매체의 ,새로운 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에 다양한 삶의 경험들이 쌓여자신들만의 소중한 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식이 깊어질수록 자칫하면 우월감에 빠지거나 타인을 쉽게 판단하는 교만함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지식 그 자체는 유익한 것이지만, 자신안에 갇혀 , 삶으로 다양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때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겸손한 지성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지식과 교만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알아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겸손하게 지성을 다듬는 방법1. 지식은 도구이지, 사람됨의 기준이 아님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은 나의 삶에 도움을 주지..
우리의 관계 영원할 수 없다면, 지금 최선을 다하자인간관계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지속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합니다.우리는 친한 가족부터,이성,동료,친구등 다양하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익숙함에 힘을 얻기도 하고, 때론 갈등하면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살아갑니다.영원할 수 없는 관계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소중함을 잃지않고 살아갈수 있을까요? 1.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것우리는 누구와의 관계도 영원할 것이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이별의 상황, 삶의 변화, 감정의 변화등은 관계의 변화를 불러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끝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은 슬픔이 아닌, 오히려 현재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더 깊이 ..
삶의 고통 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는 법 인생은 예측 불가능한 삶의 연속입니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때로는 한꺼번에 몰려와, 평범했던 삶을 흔들어 놓습니다.한순간에 감당하기 어려운 상실감과 우울함속에 무너지는 일상들..그 순간 우리는 절망속에 빠져듭니다. 하지만 그 어둠의 시간 속에서도 ,작지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을수는 없는지,그 삶의 전환점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고통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것불행은 내삶의 가장 깊은곳에서 나와 마주하게 만듭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그 질문은 우리를 힘들게도 하지만, 동시에 더 깊은곳의 솔직한 자신을 만나게 합니다 그 고통은 삶을 무력하게도 만들지만, 그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그 의미를 찾고자 ..